쉬어 가는 시간
천천히 살펴 가요
다리 마사지는 오래 서 있던 날 종아리와 허벅지를 천천히 어루만지는 관리를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 편이에요. 같은 말로 불려도 그날그날 손길의 세기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어서 시작 전에 원하시는 세기를 듣고 시작해요.
다리 쪽을 조금 더 신경 써 달라고 하시면 그쪽에 시간을 조금 더 쓰고, 전신을 고르게 살피며 함께 맞춰 가요.
이런 관리가 어떤 순서로 이어지는지 헷갈리신다면 하나씩 설명해 드릴 테니 가볍게 질문해 주세요.
오일과 용품은 들고 가고, 받는 분이 준비하실 건 없어요. 깔고 덮을 타월을 준비하고, 일회용 용품은 늘 새로 뜯어 쓰고, 수건은 넉넉히 챙겨 가요.
따뜻한 손바닥에 온몸을 기댄 채 생각을 쉬는 시간이 뜻밖에 소중할 때가 있어요. 이번 주 내내 등이 계속 뻐근하셨다면 머무시는 곳에서 누운 채 쉬어 가시는 건 어떨까요?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