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촌동 지키는 약속
이촌동 · 미리 약속드려요
- 원하지 않는 곳은 하지 않아요
- 정한 시간보다 일찍 서둘러 마치지 않아요
- 아프다고 하시면 바로 멈추고 세기를 다시 정해요
- 늘 같은 순서를 고집하지 않아요
- 한 번 쓴 일회용 용품은 다시 꺼내지 않아요
하루를 보낸 뒤 다시 나가지 않고 이촌동에서 느긋하게 쉬어 가실 수 있어요. 이를테면 아파트에 지내셔도 그 자리에서 쉬어 가시면 돼요. 말씀드린 곳 말고도 지내시는 곳이면 어디라도 좋으니 부담 없이 남겨 주세요.
이촌동 · 처음이어도 어렵지 않아요
이촌동 · 몸만 편히 계세요
처음엔 양을 원하시는 만큼 맞추고, 챙겨 가는 오일로는 아로마 오일과 무향 오일도 함께 있어요. 바르는 느낌이 괜찮은지 틈틈이 가볍게 확인하고 말씀하시는 대로 쓰는 양을 조절해요. 받는 분이 준비하실 건 없고, 일회용 용품은 늘 새로 뜯어 써요. 오일과 용품은 들고 가고, 깔고 덮을 타월을 챙기고, 손과 용품은 먼저 소독해요.
이촌동 어디로 찾아가든 늘 그렇듯 자리를 단정하게 정리해서 시작할게요.
어수선한 하루 끝이라도 쉬실 자리만큼은 가지런히 정돈해서 첫 손길을 시작하도록 살펴요. 들어서는 순간부터 단정하고 조용한 모습으로 시작하려고 애써요.
이 근처 어디에 계시든 살림살이를 흐트러뜨리지 않게 늘 조용히 움직여요. 깔끔함은 설명보다 손끝에서 보인다고 믿기에 하나하나 신경 써요.
이촌동에서 처음 불러 보셔서 낯설어도 단정한 모습으로 시작하니까 안심하셔도 돼요.
이촌동 · 말씀하시는 대로 맞춰요
경력 있는 관리사가 오고, 맡기 전엔 신원 확인을 마치고, 관리사는 교육을 받았어요. 행여 중간에 물 한 모금 드시고 싶으시면 언제든 알려 주세요, 관리사가 기다렸다가 천천히 이어 가요.
이촌동 · 원하는 길이로 정해요
이촌동 · 미리 약속드려요
이촌동 · 이런 분께 잘 맞아요
팔을 든 채 선반을 정리한 날엔 채비할 것 없이 지내시는 곳에서 느긋하게 등을 대고 쉬어 가세요.
폼롤러를 사 두고 안 쓰는 분께도 한 번쯤은 혼자일 때와 달리 누군가 천천히 전신을 돌보는 시간이 반가울 수 있어요.
이촌동에서 바쁘게 한 주를 지낸 분이라면 한 번쯤 편히 쉬어 가셔도 좋아요. 누구와도 말 섞기 싫은 날이라도 눈을 붙이고 가만히 누워 계시면 돼요.
여행에서 돌아온 다음 날엔 밀린 일은 뒤로 미루고 우선 누워 쉬어 보세요.
이촌동 · 처음이라면 먼저 읽어 보세요
첫 손길은 가볍게 가져가고 도중에 편하신 대로 맞추니, 「간지럼을 많이 타니 참고해 주세요」 같은 말씀도 부담 없이 해 주셔도 괜찮아요.
그냥 누워 쉬고 싶다고 미리 알려 주시면 받는 내내 말수를 줄여 진행하고, 이야기를 나누고 싶으시면 편하게 나누셔도 돼요.
조셔도 괜찮으니 그대로 눈을 감고 계시면 다 끝나갈 때 살며시 말씀드릴게요.
처음이시라면 피하고 싶은 곳을 처음에 가볍게 말씀해 주시면 받는 동안 천천히 정해 가요.
이촌동 · 받아 보신 분들 말씀



이촌동 · 편한 때를 알려 주세요
일정이 들쭉날쭉해도 24시간 쉬는 날 없이 열려 있으니 때 맞추는 걱정은 덜어 두고 편하게 알려 주세요. 처음 한 번은 60분으로 가볍게 시작해 보시고 마음에 드시면 다음번엔 더 긴 시간으로 잡아 보셔도 괜찮아요.
어스름이 내릴 때 방을 어둑하게 하고 받으시면 하루의 끝이 좀 더 조용하게 다가와요. 끝나는 순간까지 남은 시간을 헤아리지 않으셔도 되도록 순서를 느긋하게 맞춰 가요. 쉬시는 동안엔 내일 걱정도 한동안 내려놓고 조용히 지금 이 순간에 머무셔도 좋아요.
만약 받으실 때를 고민하신다면, 피곤이 쌓인 날이 어쩌면 알맞은 때일지 몰라요. 먼 길을 다녀온 날처럼 몸을 눕히고 싶은 무렵이라면 이 시간을 마침표처럼 넣어 보세요. 관리가 이어지는 동안 창밖이 조금씩 달라지는 걸 느끼며 누워 계실 수 있어요.